초록이(여기저기 소소한 행복)

가성비 군산 여행 코스 (1박 2일)**1일 차: 근대 역사와 자연 탐방**- **경암동 철길마을**: 레트로 감성 가득한 철길 마을에서 사진 촬영과 산책.- **근대역사박물관**: 군산의 근대사를 배우며 역사적 건축물 감상.- **호남관세박물관**: 옛 관세청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.- **신흥동 일본식 가옥**: 일본식 건축물 체험.- **말랭이마을**: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은 마을.- **담다 한식뷔페**: 1만 원으로 다양한 한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.**2일 차: 고군산군도 자연 탐방**- **옥돌해변 명품데크길**: 해안선을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로.- **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**: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.- **장자도 스카이워크**: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 있는 체..

오랜만에 중국집에 가서 짬뽕을~한번 밥을 먹을 때 맛있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고 싶다..그래서 폭풍 검색을 하여 찾아낸 곳..군산수송반점..눈이 오고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서 배달이 되는지 전화문의했는데안된다고 하여...아들, 딸 데리고 방문사람이 많았음..맛있나 보다..., 기대가 됨.. 즐겁다.나와 딸은고구마짜장과 일반 해물짬뽕우선 해물짬뽕은 홍어살이 간이 딱 맞아 국물도 그렇겠지 짐작했지만 국물은 약간 홍어보다는 살짝 심심해서 마음이 놓였다.건강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생각., 고구마 짜장은 달달구리 고구마가 씹히면서 살코기랑 야채도 짜장소스와 잘 어울리는..맛있다.. 맛있다 하면서 짜장면 한 그릇 더 시켜 먹고 즐거운 배부름으로 행복함.어차피 먹는 거 뭘 먹든 나에게 선물하듯 먹으니 행복하다.명..

동네 빵집이라 하기엔 너무 고급진 빵.그리고 빵집옆 함께하는 카페빵이 고급진 맛이라 가끔 들러 빵과 차를 마시고 가는데오늘은 레몬차와 뜨거운 아메리카노.대접받고 가는 기분이다~^^너무 좋다~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데여기는 그냥 정성이 깃든 느낌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.딸애가 배고파해서 함께 먹은 야채빵이성당 빵도 유명하지만 여긴 로컬맛집이다.속이 꽉 차있는 양배추.적절한 간이 잘 배어 한 끼 식사로 영양이나 맛이나 부족하지 않다~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많아 행복하다